[2025 송년회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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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6-01-21 19:04 조회 60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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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지나가는 12월에 회원들끼리 모여 조촐한 송년회를 가졌습니다.
연구소가 있는 건물의 공간을 빌려 몇 가지 음식을 준비하고 그동안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서 맛난 것도 먹고, 자기소개도 하고, 기발한 뽑기 방식의 질문을 통해 답을 해 가면서 서로 준비해 온 선물도 교환했습니다.
작년 연구소에서 준비한 방법론 워크샵을 통해 논문을 마치고 졸업한 사람, 연구소에서 지원했던 분의 올해 박사학위 마친 이야기, 수영을 새로 시작한 이야기, 청년들과의 사업을 통해 느낀 점 등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이 나왔고, 연구소에서 선물로 준비한 안도현 시인의 시집, "이 시를 그때 읽었더라면 가만히 외우고 싶고 베끼고 싶은 65편의 시"의 몇 편을 낭독하며 오랫만에 시심에 빠지기도 했다. 주문한 시집은 시인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습니다.
이후 이어진 대화의 주제는 다정함에 관한 것. 혹자는 다정함이 새로운 저항이 될 수도 있다고 했지만 개인주의가 만연한 사회에서 다정함의 경계는 세대와 개인의 특성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졌습니다. (사)시민에서 연구소 연구를 선정하여 준 표창장과 부상도 다시 수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.



